- 산업시설용지 등은 연내 마무리…그 외 용지 금년 10월 분양 내년 준공 -
지난 2009년 2월 조성공사에 들어간 정촌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가 현재 92.3%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물류시설용지와 산업시설용지 조성이 사실상 연내 마무리 예정으로 있는 등 늦어도 내년 말까지는 모든 공정을 완료하고 새로운 산업단지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정촌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549,049㎡/68필지), 지원시설용지(90,892㎡/21필지), 유통시설용지(146,052㎡/44필지), 물류시설용지(64,102㎡/4필지),공공시설용지(662,610㎡), 주거용지(155,749㎡ : 공동주택3필지, 단독주택 40필지) 등 조성계획으로 선수 분양을 실시하여 물류시설 용지에는 이미 보광훼미리 마트와 GS리테일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여 보광 훼미리마트는 건축 중이며, 산업시설 용지는 92.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성기계(주)외 5개사는 공장 건축허가를 받아 공장을 건립 중에 있다.
또한 산업시설 용지와 물류시설 용지외 용지는 금년 10월경 분양 예정으로 사업기간은 내년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1978년도 상평산업단지 조성 이후 약 34년만에 새로운 산업단지탄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가 가시화 되고 진주시 산업 문화 도시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촌일반산업단지는 다른 산업단지와 달리 복합단지 성격으로 유치업종은 전기·기계, 전기·전자, 음향통신, 운송장비, 물류·유통시설 등이며 산업용지와 지원시설, 학교용지와 주거용지, 입주기업들의 편의시설이 조성됨으로써 연간 총 생산 6,000억원, 직접소득 2,500억원, 고용창출 5,000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과(☎749-5428)
(과장 양동성 도시개발담당 정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