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진환)와 평거동주민센터(동장: 이상근)에서는 8.29(월) 10시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이 많은 5개 경로당(평거주공1차, 새터, 신안주공2-1차, 2-2차, 신안주공3차 경로당)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어르신 칼갈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작년에 이어 2년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부엌칼은 칼갈기만 자주 해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칼갈기가 힘들기 때문에 불편함을 참고 사용하는 어르신세대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준비하게 되었다.
이상근 평거동장은 “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노인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며 “살기좋은 1등 평거동”만들기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고질적 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