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9일 전 실ㆍ국ㆍ소장 및 각 담당관, 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감동의 민원서비스제공, 예산절감, 맞춤형 복지시책 등『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건설을 위해 발굴한 새로운 시책에 대해 각 부서장의 제안설명과 함께 전체 참석 부서장들이 활발한 토의를 갖는 등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전 부서에서 발굴한 109건의 새로운 시책을 살펴보면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체계개선˝,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 환경조성˝, ˝고객만족 야간민원실 운영˝, ˝쓰레기 청소차량 실명제 도입˝, ˝찾아가는 토양검증서비스 운영˝ 등이 있으며 시정발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다양하게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이번 보고회에 앞서 각 부서에서 제안한 시책에 대하여 해당 법규검토, 소요예산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에 대해 1차적으로 사전검토를 거쳤으며 전체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책의 문제점 보완 및 완성도를 높이고, 즉시 실행 가능한 시책, 장기적 검토, 비채택(보류)으로 구분하고,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예산의 확보 및 사전절차를 거쳐 시정시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진주시는 민선5기 출범이후 GS칼텍스 등 대기업유치와 LH공사일괄이전 등 진주가 21세기형 산업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계기를 맞고 있는 이때 진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해 나가고, 아울러 기존 시행 중인 시책에 대해서도 성과분석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강구하고 성과가 미흡한 시책에 대하여는 시책일몰제를 적용하여 시책추진여부를 재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