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식재산도시 기반조성과 지식재산에 대한 직원들의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에 들어갔다.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관련 공무원 450명을 대상으로 시청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를 초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지역브랜드 개발 등 지식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발맞춰 신산업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 활용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직무발명’을 주제로 직원들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본지식 배양과 직무와 관련한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지식도시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사회 저변에 지식산업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으로 있다.
진주시는 작년 12월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되어 지난 6월 28일 지식재산도시 선포식을 가졌으며 2013년까지 국비 3억원을 포함 총 6억여원의 예산을 확보 지역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지원, 발명특허 등록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