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꽃거리 조성을 위하여 식재한 시청화단, 개양꽃벽, 상평꽃벽과 시가지 일원 화분 330기, 뒤벼리 길 1.4km 구간에 잘 가꾸어 놓은 꽃들이 심야나 새벽시간 인적이 드문 시간대를 이용하여 취객으로 추정되는 일부 시민에 의해서 훼손되거나 절취, 오물등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발생되고 있어 야간 취약지 시간대를 이용한 감시를 강화하는 등 훼손 방지대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친환경 저탄소 명품꽃거리 조성을 위하여 시청화단 및 화분등에 식재된 꽃들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뒤벼리 꽃길은 아름다운 남강과 함께 어우러져 지나가는 보행자들이나 시민들이 한 껏 꽃을 감상토록 하여 시민정서 함양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지만, 잘 가꾸어진 꽃길이 일부 비 이성적인 시민에 의해서 훼손당하는 일이 발생되어 시민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잘 가꾸어진 꽃을 일순간에 훼손하거나 화분 등에 담배꽁초나 음료수 캔 등 쓰레기를 버림으로서, 꽃을 다시 키우고 가꾸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식재된 꽃길을 모든 시민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시민들이 꽃길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농축산과(☎749-5541)
(과장 한태영 식량작물담당 정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