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이창희 진주시장이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 안정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을 직접 확인하고 전통시장 상인, 시민 등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역전통시장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창희 시장은 물가안정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민들도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고통분담을 감수하는 지혜와 인내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9월6일부터 9월7일까지 2일간 시청, 소비자 단체(YMCA, YWCA)와 합동으로 중앙지하도상가 분수대 옆에서 이동소비자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소비자 불만피해사항을 접수처리하고 양일간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임원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은 값싸고 질 좋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는 등 우리의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지역경제과(☎749-5055)
(과장 안재욱 시장개선담당 성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