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첫 날 홍콩 등 해외바이어 우수 농산물로 호평받아 -
전국 제일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진주시는 2011 진주국제농업박람회 농산물 수출상담회에서 첫 날 홍콩 등 6개국 10명의 바이어로부터 파프리카, 딸기 등 1,766만불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진주시는 박람회가 열리는 첫 날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갖고 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홍보활동에 주력하여 진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파프리카를 비롯한 16개 품목의 샘플을 전시, 홍보함으로서 참가한 바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수출농단 대표인 대곡농협장, 원예농협장, 금산농협장 등 신선농산물 생산자단체 대표, 수곡덕천수출농단, 가공식품업체 대표 그리고 우리시 농산물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한솔무역, 엘림무역, 보라무역, NH무역,한사랑무역 등 수출업체 등이 참가하였으며, 우수한 현지바이어가 참가하여 상담을 벌인 결과 파프리카 1,050만달러, 딸기 550만달러, 농기계 등 총 1,766만 달러의 수출계약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진주시는 농산물 수출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홍콩 등 전 세계에 진주시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농산물 수출시책을 농정 최우선 과제로 채택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