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이 지난 1월 2일부터 진주시에서 동계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17일 오후 6시 30분 초청, 격려하였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격려의 자리에서, 김세혁 대표팀 감독이 삼성에스원 태권도팀 감독시절부터 11년째 진주시를 동계전지훈련지로 선택하여 찾아준데 대하여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대표팀이 진주시를 찾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세혁 감독은, “진주시는 겨울철 동안 체력 강화 훈련과 산악 훈련, 실전 연습경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동계전지훈련의 최고 적지로 앞으로도 계속하여 전지훈련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오는 1월 19일까지 진주시에 머물면서 체력 강화 훈련에 치중한 다음, 1월 말경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여 제30회 런던올림픽 출전을 위한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육진흥과(☎749-5935)
(과장 권영환, 스포츠마케팅담당 최점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