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예산편성시행 2,319억원, 도 및 국가직접시행 4,557억원-
진주시가 올해 국․도비예산 6,876억원을 확보(2011년대비 573억원, 9.1%증가)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문화축제개최, 농업경쟁력강화, 환경개선, SOC사업 등 관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는 정부가 긴축 예산편성기조에 따라 신규사업을 억제하고 도로 등 SOC사업도 축소하는 가운데에서도 진주시에서는 수차례 중앙부처 방문 설득 및 향우공무원의 협조,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지원 등 예산확보에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이중 2,319억원은 진주시 본예산에 편성 시행하고, 4,557억원은 도 및 국가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리고 경남도 및 국가가 직접시행하는 국고예산확보 내역은
△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건립 30억원
△세라믹산업섬유실용화센터구축사업 10억원
△환경독성연구센터건립 88억원
△진주실크제품개발 5억원
△경남도장애인기업상담센터 9억원
△혁신도시서측진입교량가설 159억원
△남강국가하천정비사업 491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 220억원
△진주-마산 고속국도건설 125억원
△삼랑진-진주복선전철건설 2,020억원
△진주-광양 복산화전철 1,400억원 등이다.
진주시는 금년에 확보된 예산으로 남부권의 허브도시, 첨단산업문화도시 진주건설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2013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1월초에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본부장 부시장, 9개팀 52명)을 구성하였으며, 국비대상사업 선정단계부터 정부예산 확정시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방문 논리적인 설득과 함께 국회의원, 중앙부처 공무원, 출향인사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으로 년초부터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이창희 시장을 비롯하여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과(☎749-5055)
(과장 김강조 예산담당 김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