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천만원 지원, 무농약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168% 증가 -
진주시가 올해 친환경 생태농업의 확산과 농업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따라서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발급받은 인증서 사본과 영수증을 첨부하여 읍․면․동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11년도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218호(유기17, 무농약125, 저농약75, 무항생제1)에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 출장비, 각종 분석료를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0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619ha(유기28, 무농약192, 저농약399)에서 2011년 710ha(유기33, 무농약337, 저농약340)로 전체 115%증가 하였고,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168% 증가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오는 2015년 12월 31일자로 저농약농산물 인증이 폐지됨에 따라 2010년부터 무농약이상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증비용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친환경비료지원 48억7,500만원, 친환경수생식물 단지조성 14억3,700만원, 친환경기자재지원 2억4,000만원, 친환경쌀 생산단지 1억5,000만원 등 72억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친환경 생태농업 확산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생명농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축산과(☎749-5549)
(과장 한태영 환경농업담당 이평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