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모든 시민과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발전에 관한 제안을 연중 공모한다고 밝히고 뜻 있는 시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시는 주민자치 시대에 걸맞게 공무원과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행정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홈페이지나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하여 각계의 제안을 접수한다는 방침이며, 특정한 과제를 제시하지 않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자유제안과 시에서 특정한 과제를 제시한 지정제안, 그리고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제안 등 3가지 종류의 제안을 연중 접수하여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제안은 시상과 함께 시책으로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제안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제안서와 제안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설명서 및 기타 참고자료 사본 등을 같이 제출해야 하며, 경비절감 및 국고 또는 조세수입 증대방안의 경우 산출내역서를 첨부하여 접수해야 한다.
한편 자유제안 분야에는 행정규제로 인하여 발생되는 시민불편 해소방안, 환경보호 및 주민복지 증진시책, 행정업무처리와 관련된 능률향상 및 비용절감 방안, 기초질서 확립 등 사회기강 확립 방안, 관광객 유치 및 기타 시정발전에 관한 모든 시책이 해당되며,
지정제안 분야는 지방자치 활성화 방안, 주차문제 해결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 증진방안,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산업 육성방안 등이 해당되나 일반적으로 공지되었거나 시행되고 있는 시책이나 이와 유사한 시책, 실현이 불가능한 시책 등은 제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