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2월 착공된 진주정촌산업일반산업단지가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선수분양으로 현재 93%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산업시설용지외 지원․유통․물류․공공시설용지에 대해서도 분양에 들어감으로써 조성사업이 사실상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상평산업단지조성 이후 35년여만에 진주시에도 새로운 산업단지가 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정촌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549,049㎡/68필지), 지원시설용지(90,892㎡/21필지), 유통시설용지(146,052㎡/44필지), 물류시설용지(64,102㎡/4필지), 공공시설용지(662,610㎡),주거용지(155,749㎡ : 공동주택3필지, 단독주택 40필지)로 계획하여 산업시설용지를 선수 분양, 입주 업체에서는 공장 건축 허가를 받아 공장을 건립중이며 보광훼미리마트 등 일부는 공장을 가동중에 있는 등 산업단지 조성공사 공정율이 78%로 정상 추진중이다.
특히 정촌일반산업단지는 다른 산업단지와 달리 복합단지 성격으로 유치업종은 전기·기계, 전기·전자, 음향통신, 운송장비, 물류·유통시설 등이며 산업용지와 지원시설, 학교용지와 주거용지, 입주기업들의 편의시설이 조성됨으로써 연간 총 생산 6,000억원, 직접소득 2,500억원, 고용창출 5,000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시 과(☎749-5428)
(과장 양동성 도시개발담당 정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