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월 1일 문산읍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시작한 2012년 새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을 농업인들의 큰 호응속에 모든 교육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올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10일간 읍면지역을 순회하면서 재배기술과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영농 애로사항을 농업인의 눈 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쌀 농사 위주의 영농교육에서 진주지역의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원예특작 과학원과 식량 과학원등의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여 새로운 품종과 재배기술 등 신속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대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의 영농을 준비하고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데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였다.
농정기획과(☎749-5547)
(과장 강계중 농업교육담당 마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