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도시미관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근 현수막 게시대 5개소를 신설하고 기존 현수막 게시대 40개소를 정비하였다.
최근 불법광고물이 난립하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급증하는 광고물 수요에 비하여 지정게시대의 부족과 노후로 인하여 사용자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진주시에서는 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리가 편리한 반자동 현수막 게시대를 초전동 신동삼거리(말티고개) 외 4개소에 신규설치하였으며, 기존 현수막 게시대 40개소의 현수막 설치 규격을 5200×700(mm)변경 후 걸이대를 5개에서 6개로 정비하여 게시대 8개소를 신설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진주시는 지난 2011년도 7월에 『현수막 지정 게시대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구축하여 인터넷을 통한 민원인 무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현수막 게시대 관리로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으며, 이번 게시대 신설 및 정비로 늘어나는 광고물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불법광고물 예방과 시민의 광고편의 제공에 많은 효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깨끗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정비 활동을 계속하며, 늘어나는 광고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지정게시대 신규설치 및 노후불량 게시대의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디자인과(☎749-5495)
(과장 백철현 광고물정비담당 정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