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진주종합경기장 수익시설 및 부대시설 활용 방안에 관한 전문가 와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오는 2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진주종합경기장에는 수익시설로 지정된 6,390㎡의 공간과 4대 체전 시 대회운영에 사용되었던 부대시설 중 임대 가능한 4,390㎡의 공간이 있는데 진주시는 이 시설들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그동안 용역 실시, 제안 공모, 타 지역 운동장 견학, 시 산하 공무원 의견 수렴, 설문조사 등을 해왔으며 마무리 단계로 공청회를 통하여 전문가의 구상과 일반 시민들의 제안을들어보기로 하였다.
이 공청회에는 한국국제대 손은일 교수, 진주시의회 강길선 의원,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차건종 연구위원, 진주YMCA 김일식 사무총장이 발표자로 나서경기장 수익시설에 어떤 업종을 유치하고 부대시설은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발표가 끝난 뒤 참석자는 공청회 주제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ꡒ경기장 이용률 제고와 운영수지 건전화를 기하기 위하여 수익시설 및 부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중지를 모으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는 이번 공청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주기를 바란다ꡓ고 당부하였다.
체육진흥과 (☎749-5088)
(과장 권영환 체육시설관리담당 윤창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