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 유지키로 -
‘좋은세상’ 대곡면협의회(회장 박상주)와 경상대학교 개척기술봉사단(단장 황금석)은 14일 대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대개척기술봉사단은 경상대학교 사무국 시설과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되어 2006년 1월 발족하여 현재까지 건축·토목·기계·전기·통신 분야의 전문 기술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식의 체결로 대곡면 관내에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경상대개척기술봉사단 황금석 단장은 “경상대 개척기술봉사단은 시설과 직원으로 구성된 전문기술 보유 단체로 그동안 나름대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내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일조를 할 수 있어 더 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좋은세상’ 대곡면협의회 박상주회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단체에서 도움을 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복지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인적∙물적자원의 유기적 협력으로 지역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곡면사무소(☎749-3769)
(면장 이병추 주민생활지원담당 최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