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16일부터 17일까지-
진주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진주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소재 대학 심리학과 등 관련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 솔리언 또래상담 지도자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모두 3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며 이틀동안 ‘친구에게 다가가기’, ‘친구와 대화하는 방법’, ‘도움을 주는 대화 배우기’ 등 또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기법에 대하여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전문강사들로부터 강의를 듣게 된다.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이수한 지도자 중 일부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또래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진주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솔리언 또래상담은 위기(가능)의 청소년들과 근접해 있는 또래 친구들에게 기초적인 상담이론과 기술을 훈련시켜 또래친구의 고민에 대해 공감, 건강한 대처방법 제시 및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돕고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