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소.닭등 3,704두수에 1,172백만원 및 예방약 지원 -
진주시는 2012년 가축전염병 발생 없는 조기 청정화를 위하여 가축전염병발생방지 및 신속한 방역활동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질 좋은 육류를 공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진주시는 2010년 전국을 휩쓴 구제역으로 많은 양축농가가 피해를 입고 아직 사육농가에 그 여파가 남아있는 등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커 올해 소, 돼지, 닭, 개, 꿀벌에 대하여 17종의 예방약과 소독약품지원을 위하여 11억7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가축전염병을 조기에 근절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한육우․젖소의 구제역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연 2회씩 백신을 정기접종하고 송아지에 대한 백신접종을 일령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탄저.기종저, 소전염성비기관염, 유행열, 아까바네병, 설사병 등 주요 전염병의 주기적인 예방접종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동물병원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수의사 8명을 공수의로 위촉하여 우리시 전역에 지역별 담당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농가예찰 등을 실시하여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양축농가의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