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수출 최고시장 일본에 딸기를 알린다. -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의 신선농산물 수출현장을 촬영하기 위해 일본 최대의 방송사 NHK 방송국에서 2월 17일 진주 수곡 수출딸기 재배현장을 방문하였다.
지난해 12월 말 일본 5개의 신문사가 진주시의 수출딸기 현장을 촬영해간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공영 방송국 NHK에서 FTA 등 무역개방과 관련하여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한국농업의 현장을 촬영차 NHK 방송국 야노 쇼헤이(矢野 尙平) 국제부 기자, 이인석(NHK 서울 지국) 기자가 수곡덕천딸기수출농단의 딸기 수출시설 및 재배농가를 촬영해 갔다.
이번 촬영은 수곡덕천수출농단 문수호 대표의 수출농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딸기 선별과정 촬영, 딸기 재배농가의 수확 광경 촬영, 수출농산물 농약사용안내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취재 과정 중 일본기자는 FTA등 무역개방화에 따라 농산물의 수출을 위해 품종선정, 선별장 위생 관리, 농단 소속 농가지도 관리 등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질문하였으며 특히 농산물 무역거래에 있어서 강화되고 있는 농약안전관리 부분에 대한 농단에 대처방법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취재한 내용은 3월 초에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며 일본의 NHK방송을 통해 우리의 안전농산물 생산현장을 일본 전역에 소개함으로써 2000년 초 딸기 품종 로열티 문제로 인하여 정체되었던 일본으로의 딸기 수출이 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진주시는 밝혔다.
소득지원과(☎749-5524)
(과장 김근규, 농산물수출담당 손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