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진주시청서 이창희시장 등 참여 관계기관 업무협의 가져 -
경남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사옥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진주시청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최구식․김재경 국회의원, 배우근 혁신도시추진위원장, 서영수 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 정행길 미술관건립시민대표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영부 본사이전추진단장이 함께한 가운데 LH 신사옥 건축과 지역에서의 역할 등에 대하여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과 최구식․김재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사옥이 진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청내에 이성자 화백 작품 전시관과 유등전시관 설치, 스카이라운지 등 업무협의를 하였으며, LH 신사옥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사옥 건축과 지역업체들이 40%이상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에 대하여 김영부 LH 본사이전추진단장은 LH의 신사옥은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사옥으로 건축하게 된다고 말하고,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하여 진주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진주시에서도 LH 본사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LH 신사옥은 공사비 3,577억원이 투입되어 지상20층, 지하2층으로 연면적이 13만5,993㎡규모로 건축하게 되며 오는 5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건축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8월 착공하게 되며, 2014년 10월 경에 준공․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혁신도시지원단 (☎749-2112)
(단장 노성배 행정지원담당 강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