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락노인대학(학장 윤이주)은 28일 오전 11시 일반성면 진양농협 2층 대강당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노인대학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동락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을 갖게 된 노인대학은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강의시간을 편성하여 학사운영을 실시한다.
시는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노인대학을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 및 여가선용을 위한 취미, 건강, 법률, 경제, 문화, 인간관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분야별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알차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이곳 노인대학에서 육체적인 연령보다는 정신적인 젊음으로 잠재력과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여 젊은이 못지않은 노익장을 과시해 주시기를 당부하고, 우리시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749-2145)
(과장 한순기 평생학습담당 김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