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과 원활한 도로 소통 및 주민 편의를 위하여 노점상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중앙지구, 서부지구, 동부지역으로 3개 권역을 나누어 연중 3개조 22명으로 편성된 노점상 단속반을 운용하여 시 관내 주요 가로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좌판, 손수레, 차량 등을 이용한 노점 행위를 일체 단속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 시기인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되는 노점상의 단속을 위하여 교대 근무를 실시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자연 발생된 평거동 금요장터, 금산면 화요장터 등에 대해서는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수시로 단속 및 계도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불법 노점상 행위에 대해서는 우선 사전 계도를 통하여 자진 철거토록 유도하는 한편 미 이행 시는 노상 적치물 영치 또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력하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디자인과(☎749-5495)
(과장 백철현 가로경관담당 윤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