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발굴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 -
좋은 세상 진주시협의회(회장 이상호)는ꡒ좋은 세상ꡓ출범 3개월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37개 읍면동협의회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에 들어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좋은 세상 시 및 읍면동 협의회는 그 동안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 발굴 및 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복지서비스대상자에게 유관기관, 각 봉사단체, 후원자 등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두 달 동안 추진한 실적을 보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계층 3,398가구 4,402건에 대하여 지역내 복지자원과 좋은 세상 기부금 등을 활용하여 도배․장판․수도꼭지 정비, 쌀․라면 등 물품지원, 이미용, 집안청소․빨래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복지서비스 제공 내용은 생활불편 해소 45건, 물품지원 4328건, 재능기부 15건, 재가봉사 14건 순이며, 이중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한 물품지원이 2711건으로 높게 나타났다.
좋은 세상 진주시협의회는ꡒ좋은 세상ꡓ활성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에 기부금을 활용하여 매 분기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이번 1/4분기는 좋은 세상 읍면동 협의회에서 신청한 내용 중 시 협의회 심의를 거쳐 111가구에 도배․장판, 방충망 수리, 수도꼭지 교체 등 173건에 대하여 12,000천원 상당의 재료구입비를 지원해주고 각 읍면동 좋은 세상 협의회에서 자원봉사자 등을 이용하여 3월중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키로 하였다.
좋은 세상 진주시협의회는 아직까지ꡒ좋은 세상ꡓ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순회교육 및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지속적인 대 시민 홍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 세상 진주시협의회는ꡒ좋은 세상ꡓ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 드리면서 복지수요자 및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