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그대로 방치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인재라고 생각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인재위험지 예방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재해위험지역 전수조사 결과 공공시설 22건에 대하여 현장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그대로 방치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긴급을 요하는 ′인재위험지 예방사업′9건에 대하여 2012년 1월 16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한다.
금산 관방마을 재해위험지 정비사업 및 소규모 노후교량 2건, 비탈면 3건,
도로사면 보수 3건에 대하여 이달 중에 발주할 계획에 있으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조기집행을 위해 우수기가 시작되는 6월중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인재위험지 예방사업′ 수시점검 및 시민들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공공시설물을 신고하면 즉시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