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3월 16일 오후 2시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14회 전국디지털아트대전』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국디지털아트대전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 날 행사는 관련분야 15명의 운영위원과 정유권 부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및 아트대전 사업계획 설명, 디지털아트대전 논의안건,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이날 개최된 전국디지털아트대전 운영위원회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IT분야의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이벤트 사업으로 전국단위로 모션그래픽, 컴퓨터그래픽, 모바일 앱(APP) 및 웹(WEB), UCC 4개 부문과 자유부, 중․고등부, 실버(55세이상)부로 구분하여 공모키로 했다.
진주시 관련 주제 작품의 증대를 위해 디지털아트대전 작품 주제 및 소재를 진주시와 관련된 것으로 제한하기로 했고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2000만대가 넘어서고 모든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습득하는 신세대의 취향에 맞춰 스마트폰 모바일 앱(APP) 및 웹(WEB)부문을 추가하기로 했다.
한편 디지털 아트 공모전은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등 5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1999년 처음 개최되어 작년까지 13년간 개최되었으며 제13회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좋은 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