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2일 정유권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을 기하기 위해 조기집행 추진상황과 실적 등을 중간 점검 하는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실·국·소장과 담당관·과·소장 등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에 조기집행 대상액 5,675억원의 60%인 3,405억원을 집행한다는 목표를 갖고 부서별로 총괄 추진실적, 향후 추진계획, 우수사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조기집행 예산의 84%을 차지하고 있는 5억이상 주요사업 192건 4,741억원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대책을 논의하는 등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도모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매일 부서별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서별 추진실적 확인과 동시에 추진 과정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 하고 있다.
아울러 조기집행과 관련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소액수의 계약 대상공사 설계 및 계약업무 개선 지침』마련과 『계약심사제』를 도입 하여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면서, 지방재정 조기집행이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 획 예 산 과 (☎749-5055)
(과장 김강조 예산담당 김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