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문제는 지역민 스스로 해결한다’는 슬로건 아래 도움이 필요한 사람 누구나에게 지역복지 자원과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좋은세상 초장동협의회”에서는 3월 22일 오전 11시 초장동주민센터에서 월례회를 갖고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대해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 초장동 협의회에서는 좋은 세상의 날 지정 운영, 활성화 방안, 홍보 등을 통하여 우리지역의 장애인, 홀로사는 노인, 빈곤 결손가정 등에 다양한 복지수요 욕구를 충족시키기로 결의 하였다.
이날 월례회 개최후 전 회원(27명)이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초전북로 5번길 이안권세)를 방문하여 재가봉사(집안청소, 빨래)와 밑반찬제공, 자녀격려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초장동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