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프루트 단감 현장 컨설팅 시범농가 큰 호응 얻어 -
진주시는 급변하는 농산물 수입개방화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과수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최고 명품 과실생산을 위해 탑프루트 단감 과실생산 시범사업에 현장 기술지원 강화로 내실을 크게 다져 나가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탑프루트 시범사업은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고 있는 최고품질 명품 과실을 공급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함으로써 국내외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진흥청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최고 명품 과실생산 사업이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 진주시는 단감 탑프루트 프로젝트 사업을 구월애 단감단지(회장 우종광)25ha에 탑프루트 품질기준에 맞는 단감 200톤을 생산하기로 하고 연초부터 시범단지 농가현장 기술지도을 하고 있다.
탑프루트 단감 품질기준은 당도 14.5°BX이상, 크기280g±30/개당, 착색도 칼라차트 5(최상급)이상으로 농약잔류허용 기준 이하의 최고품질 단감으로 당도, 크기, 안전성, 착색도 등 품질기준에 맞는 상품을 출하 할 수 있도록 주요 작업시기별 기술지원 계획을 수립, 현장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진주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9일(5일간)까지 회원농가 현장포장을 순회하여 전정, 시비 등 당면한 과원관리 현장 컨설팅을 하였으며, 특히 3월 22일 농촌진흥청 주관에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 전국단감 탑프루트 시범단지 농가 현장 컨설팅 교육에 진주시 단감단지회원과 인근 농가 10명이 과원관리 현장교육에 참석하였으며 탑프루트 구월애단감 우종광 단지회장이 전국 탑프루트 단지회원 및 관계관 등 250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진주단감 우수사례발표을 통해 진주단감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컨설팅교육 참석 탑프루트 시범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진주시는 지속적으로 현장 기술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작업시기별로 품질향상기술과 수확후 관리 등 농가별 현장 시범포장에서 집중 컨설팅교육을 추진해 시범단지 농가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탑프루트 진주단감을 전국 최고 명품생산 단감단지로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 나갈 방침이다.
소득지원과 (☎749-5686)
(과장 김근규 과수특작담당 김찬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