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은 3월 23일 오전 11시 진주세무서 대회의실에서 학계, 언론계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협의회 회의를 주재하였다.
진주시 기관장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 및 기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관내 기관장 회의체다.
이날 회의는 정찬효 농협시지부장의 사회로 새로이 취임한 기관장 소개에 이어 각 기관의 협조사항 설명 및 기타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해 말 신축 이전한 진주세무서의 준공 기념으로 회의장을 대관한 이기열 세무서장은 환영인사와 아울러 국세행정에 대한 소개를 덧붙였다.
특히 이창희 시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도인 『좋은 세상』의 운영에 대하여 세부적인 설명과 아울러「도로명 주소 사용」「민원24 이용」「진주시 토요 농부학교 운영」등의 시책을 안내하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의원급 만성질환 관리제도」「약가제도 개편」에 대한 설명, 국립진주박물관의「왕실의 보물」관람 안내 그리고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노후 긴급자금 대부사업」설명이 있었다.
한편 권순기 총장은 경상대학교의 발전상과 비전에 대하여 참석한 기관장들에게 설명을 곁들인 홍보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