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의 상징적 이미지를 표현한 간결한 제목 명칭
- 4월 27일까지 누구나 응모 가능
진주시는 시정 소식지인 「진주소식」의 새 제호를 공모한다. 시는 현재 발행되고 있는 「진주소식」이 좀 더 시민들과 공유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간행물로 거듭나기 위해 제호, 즉 「진주소식」의 제목 명칭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그동안 사용해왔던 「진주소식」은 다른 지자체에서 ‘○○소식’ 등으로 사용하는 제호인데다 그 의미가 포괄적이어서 시정소식지로서의 특색을 살리지 못한다는 의견 등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부를 수 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제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모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1달간이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진주소식」의 새 제호를 함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하는 문구로서 ▹산업․문화도시로서 진주시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내용 ▹미래 진주의 희망과 비전을 담은 내용 ▹ 시민의 일체감과 애향심,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내용 ▹ 타지역과 구별된 진주의 특색을 잘 표현하는 내용으로 하면 된다.
제호를 제안할 때는 반드시 제안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고 제호의 의미를 간략하게 설명해야 한다. 응모작은 우편(진주시 동진로 155 진주시 공보관실)이나 이메일(gongbo@jinjucity.com, 팩스(055-749-2808)로 받는다
진주시는 응모작 심사를 통해 당선작 등 우수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입상자는 개별통보 한다.
시는 응모작 심사와 더불어 시민과 시의회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진주소식」의 제호를 확정할 계획이다. 응모와 관한 상세한 사항은 공보관실(☎ 055-749-5032)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진주소식」 발행 1주년이 되는 올해 말부터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한층 발전적인 모습과 내용으로 소식지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발행되고 있는 「진주소식」은 월 1회 5만부 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