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6일 오전 10시 진주여성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세상” 시 및 읍면동협의회원 870명을 대상으로 좋은 세상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읍면동 직원 교육에 이어 “좋은 세상” 시행 4개월째를 맞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의회원의 여건을 감안해 16일부터 17일 이틀에 걸쳐 실시하고, 이창희 시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창희 시장은 특강에서 “복지는 나눔과 배려를 통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지역사회에 산재한 복지자원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좋은 세상“의 성공여부는 이 자리에 계신 협의회원들의 열정과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면서 좋은 세상이 시민사회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좋은 세상”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복지증진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