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4월 18일 오후 3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12”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한 방안으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기업체, 도시락제조업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등 261개소 영업주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요령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는 식중독의 주요 증상으로는 통상적으로 부패한 음식을 섭취한 후 12~24시간 이내에 고열, 설사,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되며 때로는 호흡곤란 탈수증상으로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나 위생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의 청결 유지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한 후 적정한 온도에서 보관하여야 하며, 손이나 조리 기구를 통하여 식품에 오염되어 증식하므로 소독과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조리한 음식을 바로 먹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길임을 강조했다
2012년에는 단 한건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단급식소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