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청홈페이지에 ‘복지사각지대발굴 신고센터’를 개설,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극빈계층이나 위기가정을 시민들을 통해 신고접수를 받는 등 적극적인 복지시책 시행에 나서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발굴 신고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좋은 세상’ 등 여타 복지시책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미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극빈계층이나 위기가정으로 가족과 사회의 보살핌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대해 언제든지 본인이나 진주시민 누구나가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이버신고센터다.

신고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진주시 홈페이지
( www.jinju.go.kr)에 접속⇒진주복지(하단우측)⇒커뮤니티(우측상단)⇒복지사각지대신고센터에서 간단한 내용을 기재하여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어려운 계층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정확한 조사후 공공복지서비스 및 “좋은 세상”과 연계, 사례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상담 및 모니터링, 민간사회복지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주민생활지원과 (☎749-5976)
(과장 노종섭 서비스연계담당 정종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