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찬명)는 4월 29일 일요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주말장터 일환으로 「딸기모종 나눔행사」를 갖고 딸기모종 2,000포기와 화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딸기모종 나눔행사는 이곳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주말장터 사업의 하나로 실시하였으며, 올해 행사에서는 작은 화분과 흙도 함께 제공하여 가정에서 바로 키우기 쉽게 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온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바로 심어가는 재미와 함께 대평딸기를 집에서도 키워보려는 기대감에 즐거워하였다.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딸기모종 나눔행사를 통하여 청정대평딸기의 우수성도 알리고 대평딸기를 직접 키우는 재미를 맛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5월 5일 어린이날에 딸기모종 나눔 행사를 한 번 더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평 큰들 주말장터는 7월 중순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대평면 (☎749-2628)
(면장 하용무 주민생활지원담당 황용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