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는 2012년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질병관리본부)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됨(2012년 4월25일)에 따라 일본뇌염 적기 예방접종을 실시도록 당부하고 있다.
법정 제2군전염병인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예방접종 5회〔기초접종 3회 : 1차(생후 12~24개월), 2차(1차접종 후 7~14일) ,3차접종 (2차접종 후 12개월), 추가접종2회 : 만6세(초등1년), 만 12세 (초등6년, 중등1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초접종 3회 후에 받는 추가접종률이 낮은 편으로, 충분한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만6세와 만12세에 받는 일본뇌염 추가접종을 빠짐없이 하도록 보호자, 보육시설 및 학교선생님 등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진주시 보건소는 접종대상자가 예방접종을 받음으로써 일본뇌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병을 막아 법정 제2군전염병인 일본뇌염을 퇴치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 내 환경을 조성하고, 야간에는 가능한 활동을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 활동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 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