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농촌진흥청 개청 50주년 행사에 참가하여 수출농산물 특성화관 전시 홍보 및 강소농 유기농산물 판매관을 운영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촌진흥청 개청 50주년 기념행사는 5월 3일 대통령의 축사로 시작하여 지난 50년간 우리 농업의 성과 평가 및 미래 50년 비전 제시를 통해 강소농 프로젝트의 도전과 미래상을 제시하고, 농업인․농촌진흥가족․국민이 함께하는 공감의 장으로 강소농 대축전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특성화관에 전시된 파프리카, 꽈리고추, 딸기, 배, 애호박, 버섯 등 세계 최고 품질의 진주시 수출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에 개최되는 진주국제농업박람회를 적극 홍보 하였다.
또한 강소농 판매관에서는 지난해 제1회 경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금산면 문성근씨의 유기농 파프리카를 판매하여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농산물 시장개척을 위해 특판전과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진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