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수)에서는 관내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5월 7일 오전 11시 제일예식장에서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경로잔치에는 강남동 거주 70세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창희 진주시장, 관내 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진주시의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앞으로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가 진주를 떠나지 않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수(남․93)씨와 김순이(여․91)씨가 장수상을 받았다. 이어 제일예식장(대표 최승호)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다과 등 오찬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의 노래공연, 예술단 부채춤, 초청가수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기념품 전달 등 다양한 행사로 참석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