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고품질 과실생산과 수출확대 및 소비자가 원하는 배생산을 위하여 배 수출농가에 배봉지 1,522톤과 친환경 배 재배 농가에 친환경 배봉지2,596톤을 지원하여 배 품질향상과 당도증진, 품질 균일화 및 사전 병해충 예방으로 과실품질을 크게 향상시켜 국내소비촉진과 수출물량을 전년대비 110%가 증대된 150톤을 수출 할 계획이다.
진주시에서는 수출용 및 친환경 배봉지를 전년도에 3,703톤을 지원한데 이어 금년에는 4,118톤를 지원할 계획으로 금년2월에 읍면동 및 농협으로 부터 신청을 받아 금년 5월 중순까지 공급 완료함으로써 수출농가 및 친환경 재배 농가의 과실생산 경쟁력을 향상시켜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실에 봉지를 씌움으로써 농약의 잔류성 문제해결과 품질향상 및 수출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재배농가의 병해충 발생으로 수확량 감소, 품질저하 등 상품성이 낮은데 따른 농가소득감소 요인을 크게 줄 일 것으로 보고 최고품질의 과실을 생산 출하, 배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크게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금년 2월부터 현재까지 영농단계별로 현장기술지도와 농촌진흥청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최고품질과실생산의 전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기술지원도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금년에도 과실 수입개방화에 적극 대처하고 최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여 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배 최고품질과실생산단지를 문산읍을 비롯한 3개읍면 31ha에 최고품질과실생산단지를 추진하여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규격화된 과실을 출하 할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진주 과실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간다는 계획하에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