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의장 김두행)는 2012년 의원공무국외연수를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유럽 3개국(영국, 프랑스, 스위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김두행 의장을 단장으로 의원 10명, 수행직원 5명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따라 진주시의회는 지난 5월 10일 의회 회의실에서 해외연수를 위한 사전 정보 취득과 함께 방문국의 사회제도를 미리 이해하여 보다 내실 있고 알찬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시간에 걸쳐 이어진 세미나는 연수의 중점 사항인 ‘유럽의 사회복지 제도’에 관하여 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욱모 교수를 초청, 연수 참여 의원과 수행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연수국인 유럽 3개국(영국, 프랑스, 스위스)의 노인복지정책 및 복지시설, 사회봉사자와 기부금제도의 운영방안, 아동복지 등에 관한 설명과 함께 범국가적인 과제로 자리매김한 공공보육 제도에 관해서는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단장을 맡은 김두행 의장은 “지역의 발전적인 정책구상과 원만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선진사례 견문의 반드시 필요하다” 며 “지방의 세계화를 위한 사고전환과 시야 확대를 통한 새로운 시책발굴의 기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펀, 이번 공무 국외연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견문확대, 선진사례의 시정접목, 비교평가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 의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의욕적인 의정활동 유도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