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30명을 대상으로 명석면 소재 가뫼골 팜스테이에서 비즈니스 역량강화 심화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경영목표인 10% 수익증대를 위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개발 과정으로 농촌진흥청 위촉 민간전문가인 (주)가나안코칭컨설팅 김준호 대표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의 다섯가지 분야로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고, 농업경영체로서 성공하기 위한 도전정신, 기술력, 고객감동, 차별화, 틈새시장, 조직화 등 성공사례를 전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농업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통찰과 마케팅, 고객에 대한 관심을 통해 경영수익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강소농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강소농(强小農 )이란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실천 프로젝트이며, 농업경영체는 스스로 끊임없이 자기계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통해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시키는 농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