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남이의 탐라 문화탐방 “혼저옵서예”」를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일원에서 실시 할 예정이다.
경남이의 탐라문화 탐방은 진주시내 15개중학교 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들이 이론으로만 알고 있는 역사를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개인의 발전은 물론 과거를 바탕으로 한 미래발전의 원동력을 키우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본다.
탐방 장소로는 항몽유적지, 추사유배지 등 10여 곳을 탐방하여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되며, 이번 참여청소년은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평소 여행할 기회가 적은 학생 30명을 학교장 추천에 의하여 선발하였다.
이번 역사 탐방은 진주시에서 주최하고,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며, 경남은행에서 후원하는 지역 연계를 통한 청소년 운영프로그램이라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기초 복지향상은 물론 일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 개개인이 역사의 깊이에 대한 또 다른 마인드를 가져 슬기와 지혜를 겸비한 전인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소년수련관☏055-749-2257-8번이나 진주시 청소년단체협의회☏055-743-61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