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하절기 공익근무요원 복무기강확립을 위하여 7월20일 오전10시 진주시청 지하1층 민방위대피소에서 『공익근무요원 자체 복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공익근무요원 복무란 1999년부터 운영되어 온 제도로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의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 및 행정보조 업무 등의 지원을 위하여 병역의무의 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진주시에는 실과소 및 읍면동에 119명이 배치되어 공무원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등 행정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진주시 재난안전과장은 “근무기간 중 단정한 복장으로 항상 즐겁게 근무하고 늘 긍정적인 사고로 최선을 다하면, 사회에 나가서도 인정받는 훌륭한 사회인이 될 것”이라는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이 밖에도 민방위담당은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근무지 무단이탈 행위 방지, 복무기강 확립, 현장 활동 안전사고 방지 등 복무규정과 근무시 주의사항을 설명하면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