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와 경상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는 공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인지, 조기대응 및 조기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상황에서의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의료에 대한 기본적인 응급의료서비스 무료교육을 올해 8월부터 시범운영하기로 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제공되고, 2012년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1시30분에 1회 21명씩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호응이 높을 경우 내년부터는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7층)에서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강사가 강의를 하며 일반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3시간 30분 정도 교육을 실시, 이수하게 되면 교육수료증도 발급 받게 된다.
앞으로도 진주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응급환자의 조기대응 및 처치로 인명구조에 기여하고 정기적인 교육 실시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하기로 하였다.
오는 8월16일 첫 번째로 개최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7월23일부터 8월14일까지 경상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750-9144)와 진주시보건소 의약담당(☎ 749-4922)에서 각각 전화를 통해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