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2동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한 여름밤의 추억 만들기 영화상영』을 오는 26일 목요일 저녁 7시 50분부터 상대2동 녹지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상대2동주민센터(동장 강진옥)와 상대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맹효)가개최하는『한 여름밤의 추억 만들기 영화상영』은 2007년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제6회를 맞게 되었으며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면서 가족과 함께 이채로운 경험을 함께하고 자녀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로 꿈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개최 된다.
첫 날인 26일 저녁 7시 50분에 기념식 및 행사를 마치고 국내에서 흥행을 한 영화 “써 니”를 상영하게 되며, 8월 2일 저녁8시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 8월 9일 저녁 8시에는 “고지전”이 상영 될 예정이다
상대2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관람객에게 강냉이와 생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민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