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농업박람회 홍보를 위하여 지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뉴질랜드에서 개최된 2012 뉴질랜드 농업박람회와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시설원예.식물공장 전시회(GPEC)에 진주시 농정기획과장(강계중)을 단장으로 한 해외기업과 바이어유치를 위한 2012 진주국제농업박람회 대표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150개사 380부스, 해외 20개국 50개사 70부스 유치 목표로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 95개사 280부스, 해외 6개국 20개사(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터키, 스페인, 뉴질랜드)로부터 30개부스의 참여 의사를 접수한 상태다. 이는 당초 계획대비 69%의 신청수준이며 현재에도 관계부서(진주시 농정기획과와 박람회사무국)을 통하여 참여문의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어 조기에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진주시(농업박람회사무국)는 농업박람회를 통해 경남의 우수 친환경 신선농산물 및 가공농산물, 농업자재들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판매하기 위해 해외 관광객 유치와 농림수산물 마케팅에도 주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계속하여 8월 중에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도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 진주국제농업박람회는 ꡒ농업은 생명산업이다ꡓ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