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기능장애 예방과 노인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하여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 노인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모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노인건강교실의 건무도 프로그램은 제2기로 8월부터 10월까지 241명에 대해 3개월에 걸쳐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제1기는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서 6월사이에 운영한 바 있다.
시는 프로그램의 운영장소는 평거동 다문화센터, 하대동 능력개발원 동부센터, 금산면 올림픽 태권도장, 일반성면 동락관 네 곳에서 실시하며 수강 장소 및 프로그램 운영 일정이 상이하고 집합 시 수강자 이동의 애로가 있어 장소별 개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향후 노인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이 끝나고 나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은 평생학습 축제 시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