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이 장애인․노인․임산부․여성․영유아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살기 좋은 복지도시 건설을 위하여 전국최초로 무장애 도시를 선포한 가운데
후속 조치로서 공공시설인 시청사 편의시설 개선 작업 추진에 이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무장애 도시(Barrier Free City) 추진을 위하여, 8월 7일 오전8시30분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7명), 장애인 단체(5명), 노인회(3명),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6명)가 직접 장애체험 및 참관에 나서는 등 적극적이고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경상대학교 정문 앞 상업용 시설이 밀집한 가좌택지지구 도로변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다중 이용(편익)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이동권과 접근성, 또한 시설물 이용에 따른 어떤 불편사항이 있는 지 사회적 약자들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하여 그 결과를 무장애도시 시책추진에 적극 반영키로 하였다.
시는 무장애 도시 추진을 위한 ‘조례제정 위원회’ 운영 등 본격적 추진을 앞두고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내실 있는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구현을 앞당기기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