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권 진주시부시장은 13일 오후 3시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 개최된 ‘특별전 하동’에 참석하였다.
국립진주박물관 주관으로 개최된 ‘특별전 하동’에는 정유권 진주시부시장을 비롯하여 진화수 진주박물관장, 이호주 하동부군수, 이정훈 하동군의회의장, 진주시 기관․단체장, 박물관 등 관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전 하동’은 시민에게 하동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동지역 역사와 과거 사람들의 흔적을 담은 중요 문화재 360여점을 소개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10월14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 전시된다.
정유권 진주시부시장은 “진주, 산청에 이어 서부경남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하동 특별전은 우리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의 역사․문화적 동질성을 다시 한번 더 생각게 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진주박물관은 2010년 진주를 시작으로 산청, 하동 등 서부경남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서부경남의 시․군민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역사관을 보급,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