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주 청년회(회장 김승연)에서 17일 오전 11시 진주시를 방문하여 진주시 맞춤형 복지서비스『좋은 세상』에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1월 9일 동진주 청년회에서 사회소외계층돕기 일일찻집 후 발생한 수익금 전액이다.
이날 방문한 김승연 회장은 “진주시 ‘좋은 세상’ 취지에 공감하여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뜻을 같이했다”며 “이번 성금이 ‘좋은 세상’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창희 진주시장은 “성금기탁이 ‘좋은 세상’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동진주 청년회 회장과 회원들께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