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지동 좋은세상협의회(회장 박덕병)는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쌍수 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모범적인 활동과 ‘좋은세상’ 활성화에 공로가 많았던 우수회원 시상과 2012년도 활동 결산보고 및 2013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2013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에서는 성지동과 봉안동의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이 날 참석한 성지동장은 진주시의 4대 복지시책으로써 ‘좋은세상’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2013년에는 사후관리 및 신규사업 발굴에 보다 더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